금융감독원은 17일 청소년 때부터 개인신용관리, 금융자산 투자시 유의점 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교육과 관련한 사항을 초·중등 교과서에 담는 것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대학교수와 소비자단체, 전국은행연합회 등 각 금융협회 등이 참여하는 '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금융단 실무추진반'을 지난달말 구성했다.실무단은 이달중 우리나라와 외국 교과서의 금융소비자 교육 관련 내용을 점검하고 보완할 내용과 새로 수록해야 할 내용 등을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유병률기자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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