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의 새 음반 출시가 갑자기 연기됐다. 15일 출시 예정이던 조성모 5집은 11월말, 12월초에나 발매된다. 타이틀 곡을 다시 녹음한다는 것이 이유. 조성모측은 "타이틀 곡으로 정한 '내 것이라면'에 대한 내부 논란이 많아 후속곡으로 돌리고, 새 곡을 녹음해 음반에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가요계에서는 조성모의 전 소속사인 GM 기획이 발매한 베스트 음반을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 히트곡을 담은 4장짜리 베스트 음반이 7일 발매되면서 여기에 수록된 미발표곡 '에이스 오브 소로우'가 인터넷을 통해 미리 공개된 '내 것이라면'보다 훨씬 낫다는 말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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