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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김순자씨 러 모스크바大서 名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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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김순자씨 러 모스크바大서 名博

입력
200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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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에너지연구소 최수일(崔秀溢·왼쪽) 소장과 (주)한성식품 김순자(金順子) 사장이 최근 모스크바 국립대학교로부터 식품공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최 소장은 동·식물의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물질인 '바로돈'을 발명했으며, 김 사장은 천연재료를 사용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김치 '솔방울 김치'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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