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오롯이 모이는 식사시간은 바로 영양교육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어야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 ‘부추 한 잎이 피 한 방울이다’ 등 주부의 잔소리는 자녀의 올바른 영양섭취를 위한 가이드다. 최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녀들의 식습관도 무너지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18, 19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영양진단 및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체크! 체크! 나의 식단’ 행사를 갖는다.비만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을 알려주고 외식ㆍ간식의 칼로리 전시, 음식의 기름양ㆍ설탕량 전시등이 있으며 ‘먹은 만큼 운동해보기’ 등의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자는 먼저 건강측정관에서 키ㆍ몸무게ㆍ체지방등을 측정하고 식생활 자가진단 및 평가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참석해, 가족행복을 위한 건강지키기를 다짐해 보는 기회이다. (02) 842_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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