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3개 대회 연속으로 민속씨름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LG는 16일 열린 2002 세라젬배 안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서 라이벌 현대를 5―4로 꺾고 7월 서산대회이후 3개 대회 연속 단체전 우승트로피를 안았다.예선서 신창에 5―4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LG는 현대를 맞아 강성찬이 이태현에게 무릎을 꿇는 등 3―4로 몰렸으나 모제욱 김경수가 잇따라 판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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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개 대회 연속으로 민속씨름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LG는 16일 열린 2002 세라젬배 안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서 라이벌 현대를 5―4로 꺾고 7월 서산대회이후 3개 대회 연속 단체전 우승트로피를 안았다.예선서 신창에 5―4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LG는 현대를 맞아 강성찬이 이태현에게 무릎을 꿇는 등 3―4로 몰렸으나 모제욱 김경수가 잇따라 판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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