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M-대우車 대우自販 지분 매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M-대우車 대우自販 지분 매각

입력
2002.10.17 00:00
0 0

GM대우자동차가 대우자동차판매(주) 지분을 레미콘 업체인 아주산업 등 2개사에 매각, 대우자판의 최대주주가 아주산업으로 바뀌었다.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대우차는 최근 아주산업 등 2개사에 대우자판 지분 11.42%(334만3,932주)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조건은 주당 6,300원으로 매각 가격은 2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우자판의 최대주주는 GM대우차이며 나머지 지분은 대부분 개인 주주(외국인투자가 지분 20% 포함)들이 보유하고 있다. GM대우차의 지분 매각에도 불구하고 대우자판은 대우차의 판매대행을 지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17일 출범하는 GM대우차는 투자재원 마련등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대우자판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60년 설립된 아주산업은 레미콘·아스콘·콘크리트 등 건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냉장·택배·기술투자·정보기술(IT) 분야 등에서 10개 관계사를 거느리고 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