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16일 서울시 공무원연수원 옆 우면산 기슭 9,000평 정도를 공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서초구는 "내년 8월 남부터미널과 서울시공무원 연수원 사이 삼거리쪽에 위치한 우면산 기슭에 대한 개발금지구역 지정 기한이 끝나 공원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서초구는 15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들 것으로 보고 시에 대한 지원 요청과 함께 구민들을 상대로 땅한평 사기 트러스트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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