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건설과 배후단지 개발이 남북한 경제에 8조2,000억원 이상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및 6만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영선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15일 내놓은 '개성산업단지개발의 경제적효과' 보고서에서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개성공단 및 배후단지 개발의 생산유발효과는 남한 2조2,782억원, 북한 3조3,914억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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