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숲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은 최근 등산객을 상대로 '다람쥐에게 도토리 되돌려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기 포천군 소흘읍 국립수목원 정문 앞에서 관람객들에게 '도토리 줍기 중지'를 호소하고 있는 이들은 관람객들이 주워 온 도토리를 다시 수거해 숲으로 돌려주기도 한다.이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주변 산에서 도토리 줍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다.
/의정부=이연웅기자 yw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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