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엄마곰 화풀이? 새끼곰 탈출 한달간 쉬쉬/초등생 팔목절단 禍불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엄마곰 화풀이? 새끼곰 탈출 한달간 쉬쉬/초등생 팔목절단 禍불러

입력
2002.10.15 00:00
0 0

충북 제천시가 운영하는 백운면 평동리 박달재 자연휴양림에서 새끼곰 2마리가 우리를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관리인 정모(29)씨가 생후 6개월 가량 된 새끼곰 2마리에게 먹이를 준 뒤 사육장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

휴양림 관리사무소측은 즉각 직원들을 동원, 인근 산을 수색했으나 새끼곰을 찾지 못했으며 한 달 가까이 쉬쉬하다 2일 초등생이 팔목을 물린 사고가 난 뒤에야 부랴부랴 이 사실을 시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한덕동기자 ddh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