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쏘텔레콤(대표 김승옥·www.wasso.com)의 인터넷 통신장비 '와쏘텔'은 기존 전화망 대신 인터넷망을 경유해 전화통화를 할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무료통화를 실현시킨 장비인 셈이다. 일반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인터넷 선이 들어와 있는 곳이면 컴퓨터가 없어도 되는 것은 물론이고 별도의 전원도 필요없다.출시 첫해인 2000년에는 한국일보 히트상품 정보통신부문 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력을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기업용으로 주로 판매됐지만 최근에는 일반 가정을 겨냥한 저가의 보급형 상품도 내놓았다.
기업용의 경우 사설교환기(PBX)와도 연결해 모든 내선 전환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본지사간, 주거래처간, 본사와 해외공장간 통화에도 사용된다. 또 가정용 전화 서비스는 주말부부, 유학생, 연인,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와쏘텔레콤은 또 무선 인터넷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02)7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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