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공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환경기술로 발전시킨 드림바이오스(대표 곽무영·사진)는 토양복원 수질정화 및 폐기물 자원화를 핵심 영역으로 삼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하수처리장 감시 및 운영관리 시스템인 WINS와 수질오염 무인원격 감시경보 시스템인 필레코시스템 등이 있다.WINS시스템은 하수처리장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운전조업 데이터를 판단해 변환된 운전조업 조건이 시스템에 입력되도록 함으로써 최적의 처리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 전국에 산재해 있는 1,600여 개 마을 하수처리장의 관리에 이용될 전망으로 국내시장 규모가 약 500억원에서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다양한 오염물질 발생지에서 수질평가를 실시간으로 실시, 오염배출원을 무인자동으로 감시하고 경보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인 필레코시스템은 환경부가 2010년까지 총 6조원을 투입할 예정인 '상하수도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02)3141―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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