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2D가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시장을 장악하던 지난 해 4월 3D그래픽을 구현한 온라인게임 '뮤'(사진)를 출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뛰어난 그래픽과 서버기술,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장중한 사운드를 갖춘 뮤는 온라인게임은 PC게임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획기적인 게임이다. 지난 해 5월 문을 연 베타버전은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130만 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상용화 6개월 만에 유료회원 40만명, 매출 140억원을 기록하며 리니지 이후 최고의 온라인 게임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부분 우수상과 그래픽상을 수상했다.
올 7월 국내 게임업체로는 처음으로 게임을 테마로 한 퍼포먼스 '올바른 사이버문화 정립을 위한 거리고시'를 선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웹진은 중국, 대만 등에 업계 최고의 대우를 약속받고 진출,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02)3498-1649, www.mu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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