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코(대표 김정웅·www.steco.co.kr)는 액정디스플레이 구동 IC용 반도체 부품인 TCP, COF패키지 전문조립업체다. 삼성전자와 일본 토레이사간의 합작회사로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고 수준의 조립 기술력과 생산체제를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집적IC의 단자 간격을 최소화해 일괄 접합하는 COF조립기술 보유로 집적도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올해 매출 1,500억원에 수출 1억달러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또 원자재 및 설비의 지속적인 국산화 등 생산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매년 생산능력을 30% 이상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웅 사장은 "본사 보유 COF제품은 차세대 첨단전자제품으로 현재 컬러휴대폰, PDA, TFT-LCD 뿐만 아니라 향후 PDP제품에까지 응용확대 될 전망"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역점을 둬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41)86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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