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PDA를 노트북처럼 쓴다.' 휴대폰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모바일플러스(대표 김성태)가 최근 휴대폰과 PDA에 모두 쓸 수 있는 겸용 키보드 'CCKeys'를선보였다.이 제품은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로, 휴대폰과 PDA에 케이블로 연결해 자유자재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일반 문자는 물론, 기호 등 특수문자를 모두 지원해 기존의 복잡한 휴대폰 문자 입력방식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도 문자메시지 전송이나 무선채팅을 손쉽게 즐길 수 있고 빠른 문자 입력으로 통신 요금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일체형 가방에 들어있어 지하철이나 버스 안 등에서 무릎 위에 놓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벨소리, 이미지, 일정관리, 폰북 등을 편집해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PC 연결용 데이터케이블도 제공한다.
PDA는 컴팩 셀빅 팜 등 모든 기종에 호환되며 휴대폰의 경우 011,016을 지원한다. 모바일플러스는 올해 안에 모든 이동전화에 호환되는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02)83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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