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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SW·콘텐츠/테르텐/디지털 컨텐츠 불법복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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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SW·콘텐츠/테르텐/디지털 컨텐츠 불법복제 해결

입력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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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르텐(대표 윤석구)은 디지털 컨텐츠 보호 전문업체로, 최근 DRM솔루션인 미디어쉘(Media Shell·사진)을 적용한 ASP 사업을 전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파일포맷에 독립적인 컨텐츠 데이터 유출방지기술을 개발, 신기술 인정마크(KT)을 획득해 이미 널리 알려진 업체이다.

최근에는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을 비롯한 3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벤처기업 등급평가' 심사에서 우수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기업)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 사장은 "디지털 컨텐츠 업계의 골칫거리인 불법복제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고, 시스템 구축과 운영의 경제성까지 고려, 별도의 서버구축 없이도 컨텐츠 등록 및 관리, 전송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며 "값비싼 미디어 서버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머지 않아 국내 DRM 솔루션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02)552-1815, www.terut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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