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 "兵風은 치밀 조작극" 민 "4,000억 계좌추적을"/대정부질문 치열공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 "兵風은 치밀 조작극" 민 "4,000억 계좌추적을"/대정부질문 치열공방

입력
2002.10.12 00:00
0 0

국회는 11일 통일·외교·안보분야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속개, 대북 4억달러 비밀 지원설, 북한의 서해도발 징후 정보보고묵살의혹, '병풍(兵風) 문건'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관련기사 5·22면한나라당 황우여(黃祐呂) 의원은 '국민일보'가 보도한 민주당의 병풍 문건 작성의혹과 관련, "병풍 수사가 집권세력의 치밀한 공작에 의한 조작극임이 드러났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최병국(崔炳國)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직후 북한이 비행훈련을 50% 늘리는 등 군사활동을 배가한 것은 4억달러 뇌물 지원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4억달러가 무기구입비로 사용됐다는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가 한국 정부에 넘겨졌다고 한다"며 보고서 공개를 요구했다. 민주당 배기운(裵奇雲) 의원은 "정부는 관련법을 재검토, 계좌추적을 통해 4억달러 의혹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성식기자 ssyo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