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저축의 날'이다. 정부는 국민들의 저축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으로 '저축의 날'을 제정했다.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축 유공자들을 선정해 포상을 하여 이를 기념하는 개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매년 포상자들을 보면 하나같이 고소득자인 연예인들이 많았다. 연예인들의 수상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니 가끔은 개최행사가 그들만의 잔치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 때문에 행사에서 일반인들은 위화감을 느끼고 소외되기 일쑤다. 국민 모두의 저축심을 키울 수 있도록 계층별 수상선정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진정군·서울 강서구 방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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