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을 모델로 만든 아바타(사진)가 등장했다.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kr)은 10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선수들의 아바타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금메달리스트 아바타는 문의제(레슬링), 강경원(보디빌딩), 김희정(펜싱) 등이다. 이들은 각각 '울트라 레슬러', '울트라 보디빌더', '금메달 펜싱' 등의 이름으로 아이러브스쿨내 '아이템몰'에서 1,900∼2,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북한미녀응원단도 아바타로 선보였다. 아이러브스쿨은 '북한미녀응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아바타를 만들었으며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아바타용 아이템으로 북한미녀응원단 복장을 제작해 각각 판매중이다.
아이러브스쿨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아바타를 제작했다"며 "네티즌들이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바타 배경으로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금메달 시상식대 등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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