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3명이 10일 오후 2시 30분께 중국 칭다오(靑島) 주재 한국 총영사관 진입을 시도해 이 가운데 40대 중반의 김운씨와 10대 후반인 그의 딸 등 2명만 성공하고 나머지 여성 1명은 경비 중인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한편 최근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에 들어가 한국행을 요청한 탈북자 19명이 11일 마닐라를 거쳐 서울로 향할 예정이라고 필리핀 관리들이 밝혔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ds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