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의 멋/개화파 얼 서린 정독도서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의 멋/개화파 얼 서린 정독도서관

입력
2002.10.10 00:00
0 0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백상기념관과 풍문여고 사잇길로 7분 정도 걸으면 정독도서관이 나온다. 도서관 건물은 1938년 경기공립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지어졌다. 원래는 갑신정변의 주역이었던 개화파 김옥균 서재필 등의 집터였다. 길게 뻗으면서 중앙부를 높게 올린 전형적인 교사(校舍) 양식을 갖춘 이 건물은 당시에는 철근 콘크리트와 벽돌벽 구조, 스팀 난방시설 등을 갖춘 최고급 건축물이었다. 76년 경기고가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지금의 정독도서관이 들어섰다.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2호(구 경기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