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軍 50만명으로 감축을"/권영길후보 관훈토론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軍 50만명으로 감축을"/권영길후보 관훈토론회

입력
2002.10.10 00:00
0 0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통령후보는 9일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부유세를 신설해 부를 재분배할 것"이라면서 "공시지가 10억원, 시가 3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재벌체제 해체, 노동자의 기업 소유·경영 참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8면권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치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벌과 기득권층의 저항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개혁세력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반도 평화체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한 군대를 먼저 70만명에서 50만명으로 감군하는 선도적 군축을 단행해야 한다"면서 남한 군축에 이은 북한의 상호군축, 단계적 주한미군 철수를 바탕으로 한 남·북·미 평화협정체결 방안을 제시했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