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3세 피격 장소서 경찰조롱 카드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3세 피격 장소서 경찰조롱 카드발견

입력
2002.10.10 00:00
0 0

미국 워싱턴 일대에서 8명을 무차별 저격한 범인은 7일 등교길 소년(13)이 총을 맞고 쓰러진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중학교 부근에 경찰을 조롱하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범인은 죽음을 뜻하는 점술 카드에 '친애하는 경찰관, 나는 신이다'라고 써 두었다"며 "이 카드는 학교에서 130여 m 떨어진 숲속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경찰이 숲속에서 빈 탄약통을 찾았으며 풀밭 위에는 범인이 누웠던 흔적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