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영 자동차 생산업체인 상하이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SMIC)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 설립한 GM 상하이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가 이 달 중 설립될 GM-대우차의 지분 참여에 나설 계획이라고 다우존스가 8일 보도했다.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GM 상하이 오토측은 총 5,970만달러를 투자해 GM-대우차 지분 가운데 10%를 매입할 방침이며 13일 중국 현지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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