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첨 금지를 앞두고 실시된 서울지역 아파트 9차동시분양 1순위 청약경쟁률이 전월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금융결제원은 8일 무주택자 우선 공급분을 제외한 635가구를 대상으로 서울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모두 3만3,004명이 신청해 평균 5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차 동시분양 경쟁률 57.46대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청약결과 마포구 상수동의 두산위브와 강남구 역삼동 이수아파트, 대치동 3차 풍림아이원아파트 등 3개 단지에 전체 청약자의 74%인 2만4,485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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