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김준기(金俊起) 회장이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동부문화재단에 150억원대의 사재를 출연했다.동부그룹은 앞으로 전체 장학생중 이공계 비율을 70%까지 확대하는 한편 내년부터 '해외유학생 장학제도'를 도입, 해외 명문대학 석사과정에 유학하는 반도체·재료·생명공학 분야의 인재에게 1인당 연간 5만달러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상진기자 apr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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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김준기(金俊起) 회장이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동부문화재단에 150억원대의 사재를 출연했다.동부그룹은 앞으로 전체 장학생중 이공계 비율을 70%까지 확대하는 한편 내년부터 '해외유학생 장학제도'를 도입, 해외 명문대학 석사과정에 유학하는 반도체·재료·생명공학 분야의 인재에게 1인당 연간 5만달러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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