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556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발전 유공자로 재일동포 김양기(金兩基·68·위) 도코하(常葉)학원대학 교수 등 7명, 제21회 세종문화상에 안병희(安秉禧·69·아래) 서울대 명예교수 등 5명을 7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10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한글발전 유공자> 은관문화훈장 김양기 문화포장 김문욱(金文郁·66)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 한국학 학부장 대통령표창 박용수(朴容秀·68) 한글문화연구회 이사장, 장경호(張鏡湖·75) 대만 중국문화대학 이사장 국무총리표창 김영자(金英子·63) 독일 레겐스부르크 국립대 교수, 데일 매킨타이어(65) 미국 로스앤젤레스 테크놀러지센터 교장, 김광석(金光錫·58) 홍콩 불교대학 부교수 <세종문화상> 문화 부문 안병희 학술 이성무(李成茂·65)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 김충섭(金忠燮·60)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교육 우형주(禹亨疇·88)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국방·안보 유재만(劉在萬·71)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세종문화상> 한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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