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O&DOWN/삼성전자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O&DOWN/삼성전자 外

입력
2002.10.08 00:00
0 0

■삼성전자30만원을 회복한 지 하루만에 다시 30만원을 밑돌았다. 외국인들이 약간의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국내 기관의 프로그램 매물이 주가를 압박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연일 부진한데다 정보기술(IT) 경기 부진 우려가 반영됐다. 전우종 SK증권 기업분석팀장은 "해외 반도체 업체에 비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덜 빠져 IT경기 부진이 계속될 경우 해외 펀드내 편입비중 축소에 따른 매물이 꾸준히 나올 수밖에 없다"고 분석.

■다음

하락장 속에 1.20%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인기가수 서태지가 운영하는 서태지 컴퍼니와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최근 전자상거래 부문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화증권 심준보 연구원은 "다음 인터넷 쇼핑몰의 하반기 매출과 광고 매출이 상반기 대비 46.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

■남해화학

분할상장 첫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인적분할된 휴켐스와 존속법인인 남해화학이 동시 급락했다. 휴켐스의 경우 하한가까지 떨어지긴 했으나 시초가(기준가)가 높게 산정돼 마감 주가(3,825원)가 평가가격(2,335원)에 비해 높게 거래됐다. 반면 남해화학은 평가가격인 2,160원에 미치지 못하는 1,445원으로 마감.

/김호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