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40분께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M16A1 총탄 2발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국제선 청사 정밀수색에 나섰던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 요원들이 국제선 청사 흡연실 앞 화분에서 M16A1 실탄 1발과 공포탄 1발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실탄은 1995년, 공포탄은 92년 국내 무기제조업체에서 각각 제조된 것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총탄으로 알려졌다.
/김해=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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