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사담 후세인 대통령 등 이라크 지도자 12명을 '더러운 12명'이라는 이름으로 대량학살, 인종학살, 집단처형, 강간 및 기타 인륜에 반하는 범죄 혐의로 기소하기 위해 서류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국무부와 국방부, 중앙정보국(CIA) 등이 전범 기소를 위한 서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후세인 축출에 대한 워싱턴측의 강력한 의지와 향후 대책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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