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은 7일 오후 7시 안상영(安相英) 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 5∼6명을 다대포항에 정박중인 만경봉-92호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한다.부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6일 "북한측이 연락관 접촉을 통해 안상영 시장이 7일 만경봉-92호에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 시장이 지난달 2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북측 응원단을 초청, 환영 오찬을 개최한 데 따른 답례 차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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