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 미디어비평열린사람들 등 8개 시청자·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중파 방송 연예·오락 프로그램 개혁을 촉구하는 시청자운동'은 6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9월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청자운동은 이 프로그램이 9월21일 추석특집에서 여성 연예인을 희화화하고 성 대결을 통해 억지 웃음을 유발했으며, 평소에도 연예인들의 지나친 사적 농담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자주 내보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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