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첫 축구전용 잔디구장이 들어선다. 강남구는 7억원을 들여 일원동 580 탄천하수처리장 내에 있는 기존 축구장을 연말까지 축구전용 잔디구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현재 바닥이 마사토로 돼 있는 탄천하수처리장 부지 7,140㎡에 배수시설을 설치한 뒤 길이 105m, 폭 68m 크기의 구장에 인조잔디를 시공할 계획이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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