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소년·소녀가장은 305세대 473명이다. 이 중 소녀가장이 162세대로 소년가장(143세대)보다 많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12∼17세가 196세대로 가장 많고 18세 이상이 88세대, 11세 이하도 21세대나 된다.올해 소년·소녀가장 지원을 위해 책정된 시 예산은 10억6,300만원. 매달 1인당 6만5,000원의 보호비와 중·고교 수업료, 한가위 설날 등 명절 제사상 차림비가 1년에 2차례 세대 당 5만원씩 지급된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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