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연내 1,000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치우샤오화(邱曉華) 조사통계국 부국장이 최근 밝혔다.邱 부국장은 지난해 중국의 GDP가 9조 5,933억 위안에 달했고 올해 경제 성장률이 7% 이상으로 전망돼 올해 1인당 GDP가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중국 당국은 1인당 GDP를 800달러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중국의 GDP는 1990년 세계 10위에서 6위로 4단계 상승한 것이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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