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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경제 5단체 "주5일근무 연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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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경제 5단체 "주5일근무 연기" 外

입력
200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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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주5일근무 연기"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4일 공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정부가 주5일 근무제 시행시기를 늦출 것을 촉구했다. 5단체는 "규개위의 결정은 주5일 근무제가 우리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감안할 때 지극히 현실적이고 적절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닉스 차등감자" 주장

하이닉스반도체 소액주주 모임인 '하이닉스 살리기 국민운동연합회'(의장 오필근)는 4일 하이닉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균등감자가 아니라 차등감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균등감자는 손쉬운 매각을 위해 감자나 해놓고 보자는 무책임한 행동" 이라며 "균등감자 저지를 위해 채권단의 전환사채 전환과 임시주총 결의사항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국립지리원 인터넷서비스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원은 내년 4월부터 2만5,000분의 1 축적 지도와 지명, 지명 유래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일반인들이 인터넷으로 신고한 국토변경 사항 등을 지도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5개어종 1만9,220톤 비축

해양수산부는 4일 내년도 수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용으로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수협중앙회를 통해서 명태, 오징어, 고등어, 조기, 갈치 등 5개어종 1만9,220톤을 수매해 비축한다고 발표했다. 어종별 물량은 명태 5,170톤, 오징어 9,600톤, 고등어 3,800톤, 조기 400톤, 갈치 250톤이며 수매액은 366억원이다.

■IT시장 개척단 해외파견

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12일까지 김태현(金泰賢) 차관을 수석대표로 정보기술(IT) 시장개척단을 구성, 스페인과 러시아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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