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1일 새 CI를 선보이며, 새로운 TV CF를 발표했다. 한달여동안 3차원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통해서만 완성된 작품이다.광고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시작된다. 이순신 동상 옆으로 큰 별이 떨어지며 광화문 밤하늘에 큰 획을 긋는다. "한획을 긋겠습니다." 예로부터 영웅이 탄생할 때면 별똥별이 떨어진다 했던가. 이어 화면이 이동하면서 남산의 서울타워가 보인다. 첫번째 별과 대칭되는 곳에 또 하나의 별이 떨어지며 하늘에 'X'를 그린다. 두 별이 그려낸 그림과 함께 들려오는 도발적인 메시지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은행을 잊어주십시오." 이때 다시 화면이 전환되며 해안가에서 환히 빛나는 등대가 보인다. 또 다른 별 하나가 이전 두 별이 만들어 놓은 X자를 관통하며 '*(별)'을 만든다. "별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처음으로 세계금융의 별이 되겠습니다." 등대 불빛이 화면으로 향하는 순간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고, 그 옆으로 별 세 개의 자취가 만들어낸 또 다른 큰 별이 떠오르며 보이는 슬로건 "Think Star-KB"…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금융의 하늘에 별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은행. 그것이 'KB'가 꿈꾸고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국민은행의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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