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연출 장경수)는 5일 오후 10시 50분 실종 11년 만에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 소년'이 남긴 의문점을 짚은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주검으로 돌아온 개구리 소년' 편을 방영한다. 제작진은 현장실험과 다양한 분석을 시도했다. 산악구조 전문가와 마을 주민들, 지질학자, 토양학자 등의 조언을 받아 현장실험을 해 조난 이후 저체온사가 가능한지를 살폈다. 타살 가능성과 관련, 어떤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고 어떤 범죄가 성립될 수 있는지 범죄심리학자들의 추론을 들어보았다. 군부대 총기 오발사고 가능성과 개구리 알을 파는 업자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제보의 진위도 알아본다. 이밖에 초동수사를 비롯해 7일 간의 경찰 수사 진행과정과 수사성과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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