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우체국의 100만원 이하 소액 송금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우정사업본부는 2일 우체국금융 수수료 부과단위를 근거리(당지)와 원거리(타지)에 관계없이 단일화하고 6단계인 송금수수료 체계도 3단계로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금융 온라인 송금 수수료(당지 기준)는 10만원 이하인 경우 300원에서 800원으로, 10만∼50만원은 500원에서 1,000원, 50만∼100만원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된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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