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금메달 도전■역도(여자 58㎏ 임정화)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86년생으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이어 최연소 한국기록을 작성, 한국 역도의 희망으로 떠오른 기대주. 전병관 여자대표팀 코치가 보유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최연소기록(20세11개월)을 갈아치울 태세다. 임정화의 기록은 합계 210㎏으로 중국의 조우얀에게 크게 뒤져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임정화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의외의 결과도 기대된다.
김진우 선발… 2연패 시동
■야구(한국-중국전)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의 드림팀이 약체 중국을 상대로 손발을 맞춘다. 프로리그가 없는 중국이 한국의 적수는 되지 못할 것 같다. 김인식 감독은 새내기 김진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상대 타선을 막을 예정이다. 김진우의 선발기용은 금메달을 다툴 일본 대만에게 전력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 이종범 박재홍을 중심타선에 배치한다. 뒤늦게 소집된 드림팀이 어느 정도 호흡을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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