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은 교수들의 수업보다 강사들의 수업이 더 유익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서울대 국정감사 자료의 2002학년도 1학기 교수강의 평가에 따르면 강사들의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50점 만점에 평균 40.21점으로 전임교원들의 평균인 38.95점보다 높았다. 강의 수준을 묻는 항목에서도 강사들은 39.06점을 받아 교수들(37.06점) 보다 앞섰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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