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주택시장 안정대책 등 연이은 규제조치로 거래부진 양상이 뚜렷하지만 매물부족으로 시세는 강보합세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7일 기준으로 조사한 2주간 매매변동률에서 서울과 수도권은 평균 0.94% 상승했다. 서울지역은 1.09% 올랐는데 강남구(1.58%), 강동구(1.78%), 강북구(1.27%), 도봉구(1.82%), 동대문구(1.67%), 송파구(1.67%), 중구(1.23%), 중랑구(2.03%) 등이 1% 이상 올랐다.
강남구 도곡동 우성캐릭터의 경우 50평형 7억∼7억5,000만원, 63평형 9억7,000만∼10억7,000만원으로 2주전과 비교해 4,000만∼5,000만원 올랐다.
서울 전세값 변동률은 0.38%로 안정된 양상이다. 수도권은 0.81% 상승한 가운데 추석이후 나오는 매물들이 호가 시세를 유지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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