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책을 통해 항상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그 지식을 실천해 모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일등 LG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구자홍(具滋洪) LG전자 부회장, 지난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임직원 2만5,000명에게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라는 책을 선물하며.■ "봉급쟁이들은 10년에 한번쯤 쉬는 기간이 필요한 것 같다. 쉬면서, 돈보다는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또 그런 가치를 실현하며 살아가는 주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바가 많았다."-노정익(盧政翼) 현대상선 사장,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최근 사장에 복귀한 감회를 밝히며.
■ "요즘 미국으로 자식을 조기유학 보내는 부모는 촌사람 취급받는다. 중국 상하이 같은 곳으로 가면 좋은 환경의 외국인 학교에서 영어는 물론 중국어까지 배울 수 있고 비용도 훨씬 싸다."-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회장, 25일 경제5단체장들과 인천 경제특구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인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 "업계와 정부가 책임도 나눠 가져야 게임산업이 발전합니다."-한국게임산업연합회장인 임동근(林東根)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사장, 26일 연합회 발족식에서 정부의 게임심의제와 별도로 업계 자율심의제 도입 계획을 밝히며.
■ "통신업계에 몸을 담은 지 30년이 넘었다. 우리나라 통신업계 발전을 위해 나는 언제라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하나로통신 신윤식(申允植)사장, 27일 창립기념일 연설에서 최근 파워콤 인수를 위한 외자유치 협상을 벌이면서 경영권 유지를 위해 불리한 조건으로 협상하고 있다는 외부 비난을 일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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