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수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이 8일째 감소세를 지속, 지난해 11월 5일(8조2,318억원) 이후 가장 낮은 8조2,00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2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27일 기준으로 전일보다 1,949억원 줄어든 8조2,622억원을 기록했다. 8일간 하루 평균 1,045억원씩 8,363억원이나 줄어든 셈이다. 반면 외상거래의 일종인 위탁자 미수금은 전날보다 47억원 늘어난 6,598억원을 기록, 3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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