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는 27일 대북 4억달러 비밀지원설과 관련, 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과 엄낙용(嚴洛鎔) 전 산업은행 총재, 김충식(金忠植) 전 현대상선 사장 등 3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재경위는 이날 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상임위를 열어 다음달 2일과 4일로 예정된 산은과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감 일정을 맞바꾸기로 하고, 산은 국감 증인으로 이 금감위원장 등을 채택했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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