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빈(楊斌)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은 신의주 출입관리규정을 만들고 있으며 세부절차가 확정되는 대로 한국인들도 신의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홍콩 주재 북한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가 26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양 장관의 부동산 탈세 및 주가조작 의혹설과 관련, 홍콩 언론들이 올들어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북한이 그를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그를 절대 신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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