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1,000원권 지폐를 새로 발행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금까지 최고액권인 500원권의 유통을 늘려 물가상승에 대처해 왔으나 7월 경제개혁 이후 평균임금이 15∼20배로 치솟고 물가도 급등하자 1,000원권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000원권은 100원권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한쪽 면에는 김일성(金日成) 초상화가, 다른 면에는 평양 만수대 그림이 들어 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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