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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SKT '글로벌 리더'편/'안가는 곳 없는' 정보통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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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이야기/SKT '글로벌 리더'편/'안가는 곳 없는' 정보통신 강조

입력
200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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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리더'라는 딱딱한 개념을 아주 쉽고 부드럽게 표현한 광고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SK텔레콤은 2차 CF로 '글로벌리더'편을 선보였다.평화로운 석양 무렵, 아시아 어딘가의 한 해변.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뛰놀고 있다. 아이들은 물장난도 치고 삼삼오오 모여 그들만의 이야기도 나누고 있다.

그 때 누군가 커다란 소라 껍데기를 귀에 대고 소리를 듣는다. 그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의외로 바다의 음성이 아니라 엄청난 군중의 함성소리. 아이 둘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 저 멀리 바다를 내다본다. 손으로 동그랗게 만든 망원경 안으로 부산 아시안게임 메인스타디움이 보인다. 함성의 근원지이자 정보통신의 근원지이다. 37억 아시아가 보게 될 대한민국의 힘이다.

'들리지 않는 그 곳까지, 보이지 않는 그 곳까지, 우리 정보통신이 먼저 가 있겠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배경음악 'What a wonderful world'가 흘러나온다. 아시아 전역을 우리 정보통신 하나로 묶겠다는 SK텔레콤의 글로벌 비전이 함축적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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