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피플/조스팽 전 佛총리 부인 대선패배 뒷얘기 책 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피플/조스팽 전 佛총리 부인 대선패배 뒷얘기 책 내

입력
2002.09.27 00:00
0 0

리오넬 조스팽 전 프랑스 총리의 부인 실비안 아가친스키가 지난 4월 대선 패배의 뒷얘기 등을 '중단된 일기, 2002년 1월 24일∼5월 25일'이라는 책으로 펴냈다.이 책에 대해 르몽드 신문은 "(대선 패배 후 깨끗하게 정계를 떠난) 조스팽의 침묵은 깨지지 않고 있으나 부인이 말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아가친스키는 대선 1차 투표 당일 남편이 극우파인 장 마리 르펜에게 뒤져 2차 투표에서 탈락하게 됐을 당시의 당혹감과 참담함을 "리오넬은 무표정한 얼굴로 말 없이 앉아 있었고 나도 침묵하는 외에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담담히 기록했다.

/황재락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