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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사람 빚을 진 적이 없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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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사람 빚을 진 적이 없다...外

입력
200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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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빚을 진 적이 없다. 대통령직은 예행연습을 할 수가 없다―정몽준 대선 후보,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롭고 엄격하게 일을 할 수 있으며, 자질검증에도 자신 있다며.▶공기업이 개발은 않고 투기만 일삼고 있다―정세균 민주당 의원, 토지공사가 경기 분당 일대 상업용지를 주상복합시설로 용도변경 해 679억원의 이익을 남겼다며.

▶도·감청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친다―박주선 민주당 의원, 정형근 의원의 한화 로비설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들었는지 경위를 밝히라며.

▶논쟁을 하기보다는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19세로 독일 총선에서 당선된 안나 뤼어만 녹색당 의원, 원내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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